230825 – 트리몰, 밀칼레오

간식을 매일 먹는 것은 아니지만 그 간식을 먹어야 하는 기간이 있다. 호르몬의 지배 때문이라고 해 두자. 주로 먹는 간식이 초콜릿과 도리토스 ㅋㅋㅋ 등등인데 단짠단짠인가 ㅋㅋ 얼마 전에 로커에서 초콜릿도 구입했기 때문에 이건 살까 말까 고민하다가 한번 구입해봤어. 간식을 매일 먹는 것은 아니지만 그 간식을 먹어야 하는 기간이 있다. 호르몬의 지배 때문이라고 해 두자. 주로 먹는 간식이 초콜릿과 도리토스 ㅋㅋㅋ 등등인데 단짠단짠인가 ㅋㅋ 얼마 전에 로커에서 초콜릿도 구입했기 때문에 이건 살까 말까 고민하다가 한번 구입해봤어.

미르카 레오, 겉으로 보니까 키캣 같더라. 네슬레가 좋은 기업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지만, 그래도 나는 뭔가 키캣에 부채감? 설명하기 어려운 감정이 있다. 대학교 다닐 때는 나름 고등학생이었는데, 식사를 키캣으로 때우는 경우가 많았다. (항상 그렇다는 것은 아니고) 당시에 키캣 600원이었는데… 학교 자판기 믹스커피 100원, 키캣 600원으로 한끼 해결. 친한 오빠들이 내가 이걸 좋아하는 줄 알고 자주 사줬는데, 이제야 하는 말인데, 좋아서 먹은 게 아니라 칼로리가 쌓여 먹은… 그렇게 먹다 보니 좋아졌고 안 좋아할 맛이잖아요? 가끔 수업이 많은 날에는 1/2로 나누어 먹었던 기억도 있고… 크라운에서 나온 키커라는 제품도 있었는데, 비슷한 모양을 하고 있어서 키캣 세일하는 줄 알고 샀는데 이게 뭘까 하고 생각했어… ··· 그런 추억이 있네. 미르카 레오, 겉으로 보니까 키캣 같더라. 네슬레가 좋은 기업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지만, 그래도 나는 뭔가 키캣에 부채감? 설명하기 어려운 감정이 있다. 대학교 다닐 때는 나름 고등학생이었는데, 식사를 키캣으로 때우는 경우가 많았다. (항상 그렇다는 것은 아니고) 당시에 키캣 600원이었는데… 학교 자판기 믹스커피 100원, 키캣 600원으로 한끼 해결. 친한 오빠들이 내가 이걸 좋아하는 줄 알고 자주 사줬는데, 이제야 하는 말인데, 좋아서 먹은 게 아니라 칼로리가 쌓여 먹은… 그렇게 먹다 보니 좋아졌고 안 좋아할 맛이잖아요? 가끔 수업이 많은 날에는 1/2로 나누어 먹었던 기억도 있고… 크라운에서 나온 키커라는 제품도 있었는데, 비슷한 모양을 하고 있어서 키캣 세일하는 줄 알고 샀는데 이게 뭘까 하고 생각했어… ··· 그런 추억이 있네.

아무튼 키캣 같은 거 아니야? 라고 생각해서 구입. 미르카는 호주에 있을때 가끔 사먹었는데 이미지가 나쁘지 않아서 미르카에서 나온 키캣이나 ㅋㅋ 하고 구매한거나 다름없어. 아무튼 키캣 같은 거 아니야? 라고 생각해서 구입. 미르카는 호주에 있을때 가끔 사먹었는데 이미지가 나쁘지 않아서 미르카에서 나온 키캣이나 ㅋㅋ 하고 구매한거나 다름없어.

음… 맛이 없어. 가격을 생각하면 딱히 손해본 것 같지는 않은데. 미르카 초콜릿이 이런 맛이었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너무 식물성 유지 맛이 많이 나. 카카오버터 없는 맛. 뭐지······ 가나초콜릿보다 팜유 맛이 많이 나. 초콜릿 같은 느낌은 없고 그냥 초코과자. 말레이시아 초코과자 먹는 느낌. 친구들이 놀러와 로커 초코와 밀커 레오를 꺼냈는데 다 로커 초코만 먹은 것도 비밀은 아니다. 뭐, 가격 차이를 감안해도 맛 차이도 엄청난 네 느낌이니까. 그래도 힘들 때 힘이 돼줬다. 잘 먹었어, 미르카레오. #오늘의 일기 음… 맛이 없다. 가격을 생각하면 딱히 손해본 것 같지는 않은데. 미르카 초콜릿이 이런 맛이었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너무 식물성 유지 맛이 많이 나. 카카오버터 없는 맛. 뭐지······ 가나초콜릿보다 팜유 맛이 많이 나. 초콜릿 같은 느낌은 없고 그냥 초코과자. 말레이시아 초코과자 먹는 느낌. 친구들이 놀러와 로커 초코와 밀커 레오를 꺼냈는데 다 로커 초코만 먹은 것도 비밀은 아니다. 뭐, 가격 차이를 감안해도 맛 차이도 엄청난 네 느낌이니까. 그래도 힘들 때 힘이 돼줬다. 잘 먹었어, 미르카레오. #오늘의 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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