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인산후조리원 입소 생활 동안 프랭크버거 인천시민공원점 포장후기

안녕하세요~ 여행가는 윤검씨와 백옥입니다. 어느덧 조리원 생활 5일째가 지나가고 있습니다. 정말 조리원의 생활은 천국이나 다름없지만 배고픔이라는 것은 없는 것처럼 배가 꺼지지 않는 하루와 시간이 좀처럼 진행되지 않아 지루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그러던 중 이번 주 금요일 윤검 씨가 잠시 출근을 위해 준비하던 중 조리원 5층 식당에 새벽 6시 30분부터 8시까지 출·퇴근 학부모와 수유를 마친 산모들을 위한 간편 아침식사를 제공한다고 해서 다녀왔습니다.

참고로 아인 병원의 산후 조리원은 남편의 보호자의 통근이 가능합니다.다만 제한적으로 이렇게 조리원 내에 연결된 카드키가 없으면 열리지 않는 엘리베이터를 타고 가능합니다. 주말은 사용 불가!

다시 돌아와서 이때 빵을 한 조각 먹은 것이 밀가루 러버들의 혼을 깨웠는지 빵의 탄수화물 맛을 잊지 못하고 결국 일요일 주말 30분간 상가 나들이 포장을 해오고 말았습니다. 뭘 포장했냐면!• 프랭크 버거 인천시민공원점 · 방문일시 : 24년 6월 9일 일요일 오후 12시 5분 · 영업시간: 매일 10시 30분~22시 / 라스트오더 21시 · 위치 및 주차: 아래 지도 참조 · 정통 미국식 프리미엄 수제 치즈버거가 모토인 버거 체인 전문점50m NAVER Corp. 더보기 / OpenStreetMap 지도 데이터x NAVER Corp. / OpenStreetMap 지도 컨트롤러 범례 부동산 거리 읍·면·동·시·군·구·시·도의 나라프랭크버거 인천시민공원역점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경인로 372 1층 프랭크버거버거! 프랭크버거 인천시민공원역점은 아인병원 건물 1층 정문 좌측에 위치하고 있습니다.주차는 아인애비뉴 건물 지하주차장에 주차 가능하며, 구매 후 주차등록 해주세요. 저희는 건물 내 조리원을 이용 중이라 따로 주차 등록은 필요 없었습니다.외출시간 30분이라는 바쁘고 귀한 시간에 유아용품을 사고 프랭크버거도 들러서 커피도 사야 하는데 메뉴판을 지나치면 안 돼요. 뭐 먹을지 윤검 씨랑 조금 고민을 해봤는데.. 생각해보니 제 것이 아닌 윤검씨의 것이라 흥미가 떨어졌어요.. 백옥이는 조리원의 식사를 먹어야겠네요가게 밖의 메뉴를 보고 일단 처음 와서 베스트 메뉴를 먹어보기로 했습니다.베스트 메뉴는 치즈버거이고 사이즈도 한 단계 더 크게 해서 라지 사이즈로 골라봤어요. 주문은 매장 내 키오스크에서 하시면 됩니다. 세트로 주문하고 싶었습니다만, 지금 바로 먹는 것이 아니라 저녁에 먹을 것을 미리 구입하기 때문에 감자 튀김은 습해질 것 같아서 햄버거만 단품으로 선택했습니다.키오스크 주문 후 바로 조리가 들어가는 것을 보고 시간이 조금 걸릴 것 같아 자리에 앉아 기다리고 있는데 가게에서 먹으면 음료 디스펜서를 통해 원하는 만큼 먹을 수 있을 것 같았다고 합니다. 그 외의 자리들도 혼자 밥을 먹기 좋게 배치되어 있어서 학부모님들이 잠깐 나와서 식사로 한 끼를 채우기에 좋을 것 같았습니다.그래서 5분 뒤 종이봉투에 포장된 치즈버거를 가지고 다시 조리원으로 들어가 볼게요~조리원 도착후 음식을 포장해오면 가장 기대되는 포장해체작업~ 이 봉지안에는 얼마나 맛있는 음식이 들어있을지 가장 기대되는 순간입니다~ 테이프로 봉인된 종이봉투를 활짝 열면!불향 가득한 고기 패티 향에 치즈버거가 들어있어요~ 솔직히 첫만남은 좀 실망스러웠어?? 라지사이지가 이정도면 레귤러 사이즈는?? 너무 작은 것 같은데요?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는 윤검씨에게 손(웃음)빵과 비프 패티, 치즈 소스와 로메인을 골고루 구워준 것 같아서 향은 정말 좋을 것 같은데 맛은 어떨까요?햄버거를 싸고 있는 포장지는 전체를 덮고 있는 포장지가 아니라 먹기 좋게 한쪽이 오픈된 봉투입니다. 저희는 포장 후에 바로 먹은 게 아니라서이렇게 접시 위에 올려놓고 전자레인지에 살짝 돌려서 먹게 되었습니다. 치즈 버거이기 때문에 치즈와 치즈 소스가 들어간 햄버거로 볶은 양파와 토마토도 들어 있었다고 합니다. 한입 먹어보면 작아 보이는 첫인상과는 달리 맛은 크고 풍부함을 느낄 수 있는 햄버거였는데, 확실히 철판에 바로 구워주는 패티여서 그런지 고소한 치즈와 너무 잘 어울리기 때문에 나중에는 가게에서 세트메뉴를 주문해서 제대로 먹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 맛이었습니다. 하지만 확실한 고칼로리 맛이기 때문에 아기의 엄마로서 아이의 수유를 생각해서는 그다지 먹을 수 없습니다. 그러니까 이것은 윤검씨의 것이라는 것입니다.www한 입 얻어먹은 대가로 산소 마사지기에 들어가서 노폐물을 빼고 나왔다는 것은 비밀로 하지 않는다 ㅋㅋㅋ 괜히 조리원 천국이 아니다 ㅋㅋㅋ 이제 다음 주 화요일이 퇴소인데 시간을 천천히 보내셨으면 좋겠네요. wwww 이상! 윤검 씨와 백옥이었습니다.

error: Content is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