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백: 결국 돈 가방은 누가 차지하게 될까?

안녕하세요 리뷰샵입니다.오늘은 돈가방을 하나 두고 쫓기는 코믹영화 한 편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영화 제목만 보면 외국영화라고 생각하실 수도 있는데 한국영화입니다.

머니백

개봉:2018년04월12일 등급:15세 관람가 장르:액션, 드라마국가:한국런닝타임:101분 배급:리틀빅픽처스 감독:허준영 주연:김무열,박희순,이경영,정광렬,임원희,오정세

돈가방 하나를 놓고 7명이 낚아올려 잡는, 돈가방이 돌아가는 돈의 세계를 그린 영화입니다.영화 보면서 배꼽 빠질 수 있으니 배꼽 단속 열심히 하세요.

영화는 출연배우만 봐도 저절로 웃음이 나올 법한 영화입니다.임원희, 오정세 배우는 우리에게 미소를 선물하잖아요.여기에 연기파 배우 김무열, 박희순, 이경용, 전광렬, 김민교까지 등장합니다.우선 배우들만이라도 먹고 들어가는 영화입니다.머니백에서 가장 큰 웃음을 주는 배우는 역시 오정세 배우입니다.머니백은 7명의 배우에게 각각 돈이 필요한 안타까운 사연이 있습니다. 영화를 보면서 오징어 게임 생각도 났어요.돈가방 하나를 놓고 벌어지는 서로에게 내몰리는 범죄 코미디인데, 마지막으로 이 돈가방은 누구의 손에 들어가게 될까요?영화에는 돈이면 자신의 직업의식도 팔아버리는 형사, 삼천원짜리 택배를 배달하는 택배기사가 등장하고, 이 택배기사를 함부로 대해도 된다고 생각하는 주민들이 나옵니다.또 돈이면 남의 어머니가 죽어도 상관없는 사채업자가 등장하고 권력이 있으면 돈은 언제든지 요구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부패한 정치인이 등장합니다. 거기에 돈이면 사람은 언제든지 죽일 수 있다고 생각하는 사채업자와 돈을 받고 사람을 죽이는 킬러가 나옵니다.내가 봤을 때 이 영화에서 가장 정상적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택배기사뿐인 줄 알았어요. 누구나 돈을 두고 제정신이 아닌 상태로 등장합니다.마지막으로 돈가방은 민재에게 전달됩니다. 그건 당연한 결과였다고 생각해요. 어차피 그 돈은 민재 같은 사람들에게서 나온 돈이니까요.힘없는 서민이 번 돈은 결국 약육강식의 세계에서 최상위 포식자인 정치인에게 들어가고, 정치인은 마치 서민에게 인정을 쓰듯 그 돈을 서민에게 나눠줍니다. 이거 감사한 일이에요? 코미디 영화이긴 했지만 블랙코미디 같았어요. 시사하는 바가 많았던 것 같아요.머니백은 인간 세계에서 서로 먹고 살 수 있는 관계를 잘 그려주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누구에게 먹히고 누구를 먹는지 생각하게 하는 영화였던 것 같아요. 물론 내가 누군가를 먹는 것 같지는 않아요. (웃음)유쾌하면서도 생각이 많았던 영화이니 못 보신 분들은 꼭 봐주세요.’머니백’ 예고 영상 만나보시죠.유쾌하면서도 생각이 많았던 영화이니 못 보신 분들은 꼭 봐주세요.’머니백’ 예고 영상 만나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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