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휘바 패밀리 아빠입니다.최근 4년 정도 외출이나 런닝화 용도로 나이키 에어줌 페가수스를 열심히 신고 왔습니다.정말 몇 년 동안 운동할 때도 사용하고 아이들과 외출할 때도 돌돌 마를 정도로 신는데 발이 편한 데일리 슈즈를 찾으시는 분들은 나이키 러닝화 라인을 신어보세요. 너무 좋아요.설득해서 검은색 런닝화가 좀 지겹기도 하고 밝은 색도 신어보자는 취지로 아내와 오랜만에 커플 운동화를 구입했습니다. 그래서…
짜잔! 운동화 상자가 2개 들어있는 큰 쇼핑백.
박스를 꺼내서
박스에는 MOVETP ZERO라는 문구가 보입니다.이것은 제로 탄소, 제로 폐기물을 목표로 환경을 생각한다는 좋은 취지를 의미합니다.참고로 이렇게 친환경 소재가 표시되어 있는 제품은 무게의 최소 20%가 재활용 소재로 제작된다고 합니다. 환경보호에 일조했다는 만족감도 은근히 느껴지네요.아내는 240mm, 저는 270mm 사이즈로 구입했습니다. 정사이즈.
박스 개봉~!
먼저 여성 모델입니다.백설병처럼 하얗고 예쁜 모습이네요.
살짝 반짝이는 펄 느낌이 들어간 그레이 스우시 마크. 하단 에어솔에도 아기자기하게 들어가 있네요.
앞 이미지 다음 이미지
은근히 입맛이 긴 운동화는 바지 입을 때 밖에 나가는 게 신경 쓰이는데 이 신발은 그럴 걱정이 안 돼요.갑피 부분은 플라이 니트 소재로 되어 있어 매우 가볍고 통기성도 뛰어납니다.복사뼈 부분도 저렇게 부드럽게 마무리되어 있기 때문에 페이크 삭스를 신어도 피를 볼 걱정은 없습니다.노출형 에어브러쉬라서 저렇게 솔에서 빛이 새는 게 보일 정도로.손가락질하는 부분은 신발을 신을 때 쉬워 보여요.그리고 투명하고 반짝이는 맥스 에어솔.다음은 제 거예요. 이런 컬러를 속칭 오레오 컬러라고 하죠. 네 맞습니다。우유에 찍어 먹으면 맛있는 쿠키.상단으로 갈수록 밝아지는 그레이톤의 어퍼. 진한 회색에 약간 펄 느낌이 들더군요.퓨어화이트에서는 잘 보이지 않던 구멍이 눈에 띕니다. 시원해 보이죠.VAPORMAX 로고와 우동 신발끈.신발끈은 별도 보강없이 플라이 니트를 그대로 관통하네요. 괜찮을까 하는 의문이 생기긴 해요.마찬가지로 솔이 펀칭되어 투명 에어솔로 바깥쪽이 보이는 형태우먼스 제품과 동일합니다.화이트 에어솔은 All 투명한데 오레오 컬러는 군데군데 진한 회색이 들어가 있네요.디자인적인 요소인 것 같아요.디자인 비교.이렇게 찍어봐내 외설적인 짝꿍.기존 에어맥스95나 97 등을 보면 다소 둔한 느낌이 들었지만 이 아이는 양말을 신은 느낌으로 상당히 날렵하게 빠졌습니다.에어브러쉬 취급시 주의사항. 모두 접어두고 결론적으로 에어브러쉬 파손은 AS가 안된다는 것이 point일 것입니다.아시다시피 요즘 핫한 나이키 재사용 가방입니다.이것도 하나 사왔어요내 돈의 내산 인증.어떻습니까?우선 에어 베이 파 맥스는 운동을 위한 신발보다 패션화에서 보았던 것이 좋습니다물론 최신 기술의 플라이 니트가 적용되며 발이 편한 착용감은 있지만 생각보다 맥스 에어가 엄청 크쇼닝그을 부여보다는 디자인적인 요소가 크다는 느낌입니다.솔직히 신발이 기존 신던 운동화 라인 에어 줌 페가수스가 최고라고 생각합니다.디자인적인 느낌은 사람마다 다를지도 모르지만 개인적으로는 무엇보다 날카로운 세이브와 외장 맥스 에어의 화려함을 좋아하고 예전부터 입어 보고 싶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스포티 룩에는 물론 청바지 차림도 어느 정도 매칭 될 것 같습니다.다만 나이키의 한정판, 에어 조던류 또는 협업 모델을 제외하고는 보통 운동화 라인 안에서는 비싼 포지션이라 값의 압박은 다소 있는 분이군요.참고하고 구입에 도움이 되면 다행입니다.장문,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나이키스니커즈 #나이키에어맥스 #에어베이퍼맥스 #베이퍼맥스플라이니트 #커플스니커즈추천 #나이키커플스니커즈추천 #퓨어플래티나 #에어맥스오레오